젖먹이 나이도 지났는데, 자꾸 안아만 달라는 아이 어떻게 해야할까?
마트에 가서도, 쓰레기버리러 나갈때도...
항상 '안아줘~'를 입에 달고사는 3살된 첫째아들 연우
이제 제법 키도 크고, 몸무게도 16kg정도 나가는데, 항상 안아달라고 때를 씁니다
이른바 버릇없이 오냐오냐 키워서 그런걸까요?
아니면, 애정부족을 느껴서 그러는 걸까요?
<연우 100일쯤 됬을때 사진: 이때는 가볍기라도 했지;;>
인터넷으로 여러 의견들을 둘러보니...
아이 입장에서는
아무리 엄마아빠가 이뻐해준다해도 애정부족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입니다
안아달라면 안아주는 것이 아이정서에 좋답니다
이른바 버릇없어지고 손탄다고 딱 부러지게 거절하라는 소수의견도 있네요
연우의 경우는
둘째가 생기고 난후, 항상 안겨있는 아기가 부럽기도 하고, 질투도 나겠지요?
그래서 더더욱 매몰차게 거절할수가 없습니다
전문가 의견중에는,
큰 아이가 안아달라고 조를경우...
스스로 걸으라고 윽박지르지 말고,
#걸어가는 동안 노래를 부르거나,두발로 콩콩 토끼처럼 뛰어가볼까? 하고 유도하기
#아이가 무겁다는 개념을 이해할수 있도록, 무거운것을 들어볼수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기
#엄마,아빠 팔이 많이 아프다고 차근차근 이해시키기...등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
'육아일기 > 연우(2008년1월生)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연우 유치원 동요발표회 (0) | 2012.11.10 |
---|---|
우리가족 김장 하는날 (15) | 2010.11.16 |
연우 어린이치과 다녀오다(목동 탑 주니어치과) (2) | 2010.10.10 |
제법 형아스러운 연우와 순딩이 연준 (6) | 2010.09.07 |
[육아일기] 우리식구 첫 가족사진 찍은날 (19) | 2010.07.06 |
[육아일기] 아빠도 잠 좀 자자!!~~ (14) | 2010.07.04 |
연우가 무서워하는 3가지 (6) | 2010.06.30 |
무의도별장 가족나들이 다녀오다 (4) | 2010.06.22 |
아이와 산책, 아빠의 육아임무를 부여받다 (16) | 2010.06.18 |
셀프스튜디오에서 돌사진 찍기 (0) | 2010.06.15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