육아일기/연우(2008년1월生)
[육아일기] 아빠도 잠 좀 자자!!~~
doyazy
2010. 7. 4. 08:17
언제나 넘치는 힘의 소유자...연우
늘 그렇듯 오늘도 연우는 기운이 넘쳐나나봅니다;;
평소 오후3시쯤이면 연우의 낮잠시간입니다
물론, 몸이 기분좋게 노곤한 상태일때의 경우입니다
저는 야간근무를 하는날이면 2시간밖에 못자기때문에 낮에 두어시간 눈을 붙여야하는데;;
연우가 협조를 잘 안해주는 날이 많습니다ㅠㅠ
그리하야...
오늘도 일명 '연우 힘빼기 산책'에 나섭니다
세발자전거에 카메라와 공을 싣고 동네 운동장으로 마실을 나섭니다
(마음은 박지성인데...)
(몸이 4등신 아기인지라;;...)
(죽어라고 헥헥거리면서, 공만 쫓아다닙니다...ㅎㅎ/ 42.195m 전력질주중;;)
한참을 저와 패스놀이 및 볼보이놀이?;;를 하다가 지쳤는지...
두리번거리더니, 저기 형아들 하는거 한답니다
두리번거리더니, 저기 형아들 하는거 한답니다
그래...;;
니가 아직 힘이 남았구나;;
니가 아직 힘이 남았구나;;
골대밑에서 자세를 잡더니...(어쭈, 제법~)
멋진 폼으로 슛을 날립니다...우와@@!!~~~~~
그러나...현실은 30cm슛;; 또 볼보이놀이~
이렇게 1시간넘게 놀다가 피곤한지 집에 가잡니다^^
집에와서 아빠랑 또 목욕하고, 3시쯤 되서 누워잡니다
그제야 저도 연우 잠안께게 살포시 옆에 누워 한숨 붙일수 있습니다
아~~~행복한 단잠 (^(00)^)/
아;;...애기엄마 화장실갔는데, 둘째 연준이가 깨서 우네요;;
또, 나가봐야겠습니다...(ㅠ(00)ㅠ);
집에와서 아빠랑 또 목욕하고, 3시쯤 되서 누워잡니다
그제야 저도 연우 잠안께게 살포시 옆에 누워 한숨 붙일수 있습니다
아~~~행복한 단잠 (^(00)^)/
아;;...애기엄마 화장실갔는데, 둘째 연준이가 깨서 우네요;;
또, 나가봐야겠습니다...(ㅠ(00)ㅠ)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