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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아일기/연우(2008년1월生)

연우 머리깎은날

연우가 아기였을때, 첨으로 미장원에서 머리깎던날...
어찌나 난리를 치던지;;(아마도 바리깡 진동소리에 기겁을 했던듯)
돈내고도 미안했던 기억이 있다^^

그래서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지마켓에서 어린이용 이발기를 구입했다
그리비싸지 않은,3만원 정도가격에.. 몇번 깎으면 연우이발비용도 절약되고,
미용실에서 애 달래느라 진땀흘리지 않아도 될것같아 구입했는데,

처음 몇번깎을때는 목욕탕에서 살살 달래가며 잘 깍더니만, 이번에 여름맞이^^머리깎을때는
왜이리 징징대던지;;;( 머리카락 따갑다고 난리난리;; 엄마한테 궁둥짝한대 얻어맞고^^;;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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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점은...

잘못하면 맹구머리가 된다는것...
아기컨디션에 따라, 엄마가 고생한다는것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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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마켓에서 구입했던, 아기전용이발기...
29,800원에 생활방수 기능이 있어서, 샤워기로 씻어서 기름발라 보관하면 끝...
이발방법은 걍 제일 짧은 단계로 세팅하고 빡빡 밀면된다..-.-"